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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러시아, 우크라이나 점령지 고위 관료로 러시아인 임명

러시아 The Moscow Times, RadioFreeEurope/RadioLiberty 2022/07/12

☐ 러시아 현지 매체는 러시아 당국에서 우크라이나 점령 지역 고위 관료로 러시아인을 임명하고 있다고 보도함.
- 러시아 현지 매체인 모스크바 타임즈(The Moscow Times)는 전문가의 의견을 인용하여 러시아 합병 절차 전 러시아 정부와의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러시아인을 고위 관료로 임명하고 있다고 전함.
- 모스크바 타임즈는 지난 7월 1주차에만 전 러시아 의원, 지방 정부 관료, 고위 연방보안국(FSB, Federal Security Service) 장교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점령지 내 고위 관료로 임명되었다고 밝힘.

☐ 러시아 정치학자는 2022년 말 우크라이나 영토 일부에서 러시아 합병에 관한 국민투표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주장함.
- 정치전문가인 이반 프레오브라젠스키(Ivan Preobrazhensky)는 러시아 정부가 러시아의 표준을 우크라이나에 적용하기 위해 점령지에 러시아 관료들을 임명하였다고 설명함.
- 또한 프레오브라젠스키는 러시아 정부가 러시아 합병 국민투표 시행을 원하고 있으며, 우크라이나 점령지에 임명된 러시아인들이 러시아 표준 도입과 합병 국민투표를 모두 준비할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함.

☐ 한편 지난 7월 7일 러시아 대통령은 러시아군이 아직 우크라이나 내에서 본격적인 군사 작전을 시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함.
- 블라디미르 푸틴(Vladimir Putin) 러시아 대통령이 의원들과 회담하는 자리에서 아직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에서 본격적인 군사 활동을 벌이고 있지 않다고 언급함.
- 또한 푸틴 대통령은 서방 국가들이 러시아를 전장에서 쓰러뜨리기 위해 우크라이나에 군사적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고 비난함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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